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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압의 역사
기원전 14세기부터 이집트인들이 남부 와디-아라바(Wadi Arabah)의 구리 광산과 야금 산업에 참여하기 시작하면서 지역 상품을 찾는 지역 간 무역 네트워크가 성장했으며, 이 때문에 레반트 남부와 북서 아라비아가 지중해 동부의 더 넓은 경제 세계에 통합되게 되었고, 이는 북부 네게브, 에돔의 저지대, 북부 헤자즈의 오아시스에 위치한 여러 정착 공동체의 출현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1]. 목축업에 기반을 둔 지역 유목민들의 생계는 레반트 공동체에 광산 산업에 노동력을 제공하여 금속을 공급하면서 이집트 유도 경제에 편입되었고 덕분에 번창할 수 있었다 [1]. 참고로, 이 시기인 기원전 11세기의 사해 남부의 와디 파이난(Wadi Faynan)의 구리 생산으로 인한 번영은 모압이라는 하나의 세력의 발전으로 이어졌다 [2]. 에돔의 경우, 기원전 13세기 말(c. 1200 BC)부터 이집트의 기록(세티 2세 시절의 기록)에 등장하지만, 가장 오래된 정착지는 비슷한 시기인 기원전 11세기에 등장한 구리 생산과 관련된 구리 광산 캠프였다 [3].
- 모압은 람세스 2세 시절의 기록 속 "무압"과 동일시되곤 한다.
- 모압에 대한 가장 확실하고 오래된 언급은 신 아시리아 제국 시절의 기록으로, 기원전 8세기의 디글랏-빌레셀 3세(Tiglath-Pileser III, 기원전 745-727년) 시절의 기록이다.
※ [2]
※ Al-Balu' Moabite Stele on display at the Jordan Museum
※ 기원전 9세기, 모압 왕 메사(Mesha)의 석비
※ 다음은 메사 석비의 내용이다.
1행: 나는 메사, 그모스의 아들이자 모압의 왕이며 디[본 사람이다.]
(1) I am Mesha, son of Chemosh[ît], king of Moab, the Di-
2행: [디]본 사람이다. 나의 아버지는 왕으로 모압을 30년간 다스렸다. 그리고 나는 [내 아버지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2) bonite. My father ruled over Moab thirty years, and I ruled
3행: 내 아버지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나는 케리코(Qrchh)에 그모스를 위해 이 산당을 만들었다.
(3) after my father. I made this high-place for Chemosh in Qerihoh, high-pl[ace of sal-]
4행: 왜냐하면, 그가 나를 모든 왕들로부터 구해 주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가 내 모든 적들을 굴복시켰기 때문이다. 오므[리는]
(4) vation, for he saved me from all the kings and made me enjoy the sight of my enemies. Om-
5행: [오므]리는 이스라엘의 왕이었다. 그는 오랜 날 동안 모압을 압제했다. 왜냐하면 그모스가 자기 땅에 화가 났기 때문이다.
(5) ri, king of Israel, oppressed Moab for a long time because Chemosh was angry with
6행: 그의 아들이 그를 이었다 (그를 이어서 왕이 되었다). 그 역시 “나는 모압을 압제하겠다.”고 말했다. 나의 날에 그의 말대로 했다.
(6) his country. His son succeeded him, and he also declared: “I will oppress Moab.” In my days, he declared thus,
7행: 그러나 나는 그와 그의 집을 업신여겼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폐허가 되었다. 그렇다! 영원히 폐허가 되었다. 오므리는 [메데바의 모든] 땅을 소유했다.
(7) but I enjoyed his view and that of his house: Israel was destroyed forever. Omri had taken possession of the land
8행: 메데바(Medeba)의 [모든 땅을 소유했다.] 그리고 그의 날에 그곳에 살았고, 그의 아들은 그의 날의 반인 40년을 (그곳에서) 살았다.
(8) of Madaba, and he dwelt in it (during) his days and, (during) half of my days, his sons, forty years, but Chemosh
9행: 그러나 그모스는 나의 날에 회복시켰다. 그리고 나는 바알 메온(Baal Meon)을 건축하였다. 그리고 물 저장고를 만들고 [키랴텐(Qrytn)을] 건축하였다.
(9) restored it during my days. I built Baal-meon, and I made a reservoir in it; I built
10행: 키랴텐(Qrytn)을 [건축하였다.] 갓 (지파) 사람들이 아타롯(Atarot) 땅에 오래 전부터 살았고, 이[스라엘의] 왕은
(10) Kiriathain. The men of Gad dwelt in the land of Atarot from ancient times, and the king of Israel had built
11행: [이]스라엘의 왕은 아타롯(Atarot)을 건축하였는데, 나는 그 도시와 싸웠고 정복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을 죽였다.
(11) Atarot, but I fought against the city and took it; I killed the entire population.
12행: 그모스와 모압을 위해 희생제물로 그 도시의 … 나는 그의 삼촌(?)의 화로(향단/번제단?)를 그곳에서 가져다가
(12) The city belonged to Chemosh and to Moab, and I brought back from there the hearth-altar of his Well-Beloved, and I
13행: 그리욧(Qeriot)의 그모스의 앞으로 옮겼다. 나는 샤론 Sharon 사람들을 그곳에 살게 하였고, [마하롯(Maharit)] 사람들도 그렇게 하였다.
(13) installed it before Chemosh in my capital. I settled there the men of Sharon and the men of
14행: 마하롯(Maharit) [사람들도 그렇게 하였다.] 그모스가 나에게 말하였다. “가라, 이스라엘로부터 느보를 취하여라.” 그래서 나는 [갔다.]
(14) Maharat. Chemosh said to me: “Go, take Nebo from Israel!” I
15행: [나는] 밤에 갔다. 그리고 새벽부터 낮까지 싸웠다. 나는 점[령하였다.]
(15) went in the night, and I fought there from dawn until noon; I
16행: 나는 [점]령하였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을 죽였다. (그 수는) 7,000명의 남자… 그리고 여자… 그리고…
(16) took it and killed everyone: seven thousand men, boys, women, [daught]ers
17행: 여종들을 (죽였다.) 왜냐하면 내가 아쉬타르 그모스를 위해서 제물로 구별해 놓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나는 [야훼의 …을] 탈취하였다.
(17) and pregnant women, because I devoted it to Ashtar Chemosh. I took from there the hear[th]
18행: 야훼의 … 을 [탈취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그모스 앞으로 옮겼다. 이스라엘의 왕은 [야하스를] 건축하였다.
(18) altars of Yahweh, and I brought them before Chemosh. The king of Israel had built
19행: 야하스를 [건축하였다.] 그리고 그는 나와 전쟁을 하는 동안 그곳에 머물렀다. 그모스는 그를 (내) 앞에서 쫓아냈다.
(19) Yahaz, and he lived there while fighting against me, but Chemosh drove him out before me;
20행: 나는 200명의 모압 사람들을 데리고 (부대를) 나누어 야하스로 올라갔다. 그리고 그곳을 점령하였다.
(20) I took two hundred men of Moab, all its divisions, and I led them against Yahaz; I took it
21행: 디본에 (야하스를) 복속시키기 위해서 [그곳을 점령하였다.] 나는 케리코(Qrchh)를 건축하였다. 나무들로 성벽을 세우고, [성채의] 벽을 둘렀다.
(21) to add it to Dibon. I built Qerihoh: the wall of its parks and the wall
22행: 성채의 [벽을 둘렀다.] 문들을 만들고 망대를 세웠다. 나는
(22) of the citadel; I built its gates, its towers, and
23행: 왕궁을 건설하고 [도시] 안쪽에 샘의 물 저장고를 만들었다.
(23) a royal palace. I made the retaining walls of the water reservoir within
24행: 도시 [안쪽에 샘의 물을 저장하는 시설을 만들었다.] 케리코의 성읍 안에는 물 저장고가 없었다. 그래서 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말했다. “[너희] 각 사람들은 만들어라.”
(24) the city. There had not been a cistern within the city, in Qerihoh, and I said to all the people: “Build for yourselves
25행: “너희 [각 사람들은] 집에 물저장고를 [만들어라.]” 그리고 나는 [이스라엘의] 포로들에게 케리코의 물길을 두르게 하였다.
(25) a cistern, each one in his house!” I had Qerihoh’s ditches dug by Israelite priso-
26행: 이스라엘의 [포로들]. 나는 아로엘(Aroer)을 건축하고, 아르논(Arnon)에 군사 도로를 닦았다.
(26) ners. I built Aroer and made the road in the Arnon.
27행: 나는 벳 바못(Beth Bamot)을 건축하였다. 왜냐하면 그곳이 파괴되었기 때문이다. 나는 베셀(Bezer)을 건축하였다. 왜냐하면 (그 곳이) 폐허(로 남겨졌기 때문이다.)
(27) I (re)built Beth-Bamoth because it had been destroyed. I (re)built Bezer because it was in ruins.
28행: 디본 (사람들)은 잰쟁 명령을 대기하였다. 모든 디본 사람들이 내 수하에 있게 되었다. 나는 왕이다.
(28) The men of Dibon (were) fitted out for war because all Dibon (is my) guard. I ruled
29행: 나는 수백개의 마을을 거느리고 있는 왕이다. 나는 땅을 넓혀가고 있다. 그리고는 나는 건축하고 있다.
(29) over hundreds of cities that I added to the land. I built
30행: [나는] (벳 메데)바(Beth Medeba)와 벳 디블라다임(Beth Diblaten) 그리고 벳 바알 므온(Beth Baal Meon)을 [건축하였다.] 그리고 거기에 데리고 왔다…
(30) [the temple of Mada]ba, the temple of Diblaten, and the temple of Baal-meon. I transported there
31행: 그 땅의 양들을 [데리고 왔다.] 그리고 호로나임(호로나인)에는 "발락(또는 다윗의 집)"이 머물고 있었다...
(31) […] the small cattle of the land. The "Balak(Or House of David)" dwelt in Horonain(Horonaim) […
32행: 그모스가 내게 말하였다. “내려가라, 호로나인 사람들과 싸우라.” 나는 내려갔다.
(32) …] and Chemosh said to me: “Go down, fight against Horonain!” I went down, [fought
33행: 그모스는 나의 날에 회복 시켰다…. 그곳으로 부터…
(33) against the city and took it.] Chemosh restored it in my days, and I made up ten […
34행: 그리고 나는
(34) […………………………….] ………………. and I [ ?……..]
※ What Does the Mesha Stele Say?
Full translation of the Mesha Stele, an ancient Moabite inscription that might reference the “House of David”:
※ Scholars Identify Biblical King Balak on the Mesha Stele:
모압의 아르논 시내 남편 지역에는 기원전 11세기 말에서 기원전 10세기 사이에 요새화된 건축물들이 세워졌다. 또, 사해 남부의 와디 파이난(Wadi Faynan)의 구리 생산으로 인해 지역이 번영은 시내 남쪽의 모압의 아르(민수기 21:28)로 확인된 기르벳 발루아 (Khirbet Balua)를 중심으로 한 초기 모압 세력의 발전과 정부의 등장을 가져오기도 하였다 [2]. 모압의 통치자를 묘사하는 "발루아 석비 Balua Stele"는 이 시기인 기원전 11세기(1100-1000 BCE)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2].
2. 아람이 아닌 암몬의 선지자 발람
발람은 아람이 아닌 모압에 인접한 암몬 출신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민수기 22:5에서는 "그는 브올의 아들 발람을 불러오려고 사신들을 브돌로 보내어 말을 전하게 하였다. 그 때에 발람은 큰 강 가, 자기 백성의 자손들이 사는 땅 브돌에 있었다. 발락이 한 말은 다음과 같다"과 같은 말씀을 기록하는데, 이는 발람이 사는 지역이 아람이었음을 보여준다. 일반적으로도 해당 구절의 강은 유프라테스 강으로 해석되며, 브돌 역시도 아시리아 기록에서 언급된는 아람 지역의 도시로 인식되니 말이다. 하지만, 발람 이야기 전체가 사해 근처의 작은 지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반면, 브돌은 이로부터 약 400마일 떨어져 있다. 모압 왕 발락의 대표단이 메시지를 교환하기 위해 이 거리를 두 번 횡단했다는 이야기나 발람이 단지 당나귀 한 마리와 두 명의 하인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는 이야기는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며 모순을 초래한다. 최소 20일이나 그보다 더 긴 기간이 소요되는 여행인데 성서에서는 하룻밤 정도로 묘사하니 말이다. 이 때문에 비판적인 학자들은 발람이 아람의 브돌 출신이라는 것을 완전히 거부한다. 특히, Scott C. Layton은 "브돌"이 지명이 아니라 "신성한 자/점술가"를 뜻하는 아람어 명칭이었다고 주장하였으며 [5], 실제로, 해당 구절의 "자기 백성 עַמּ֖וֹ"은 "암모 Ammo"로 발음되기에 "자기 백성"이 아니라 "암몬 עַמּוֹן"을 가리켰을 것으로 추정된다 [6]. 즉, 하나 하나 분석해 본다면, 발람은 아람의 브돌 사람이 아니라 암몬의 점술가였다는 것이며, 해당 구절의 강가는 지리적으로 인접한 얍복 강가로 해석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민수기 22-24장에 걸쳐 등장하는 선지자 발람이 등장하는 가장 오래된 기록은 기원전 8세기(BC 880–770년 사이)의 기록인 "데이르 알라 비문 Deir Alla Inscription (다음 링크에는 더 최신 영문 번역이 있다)"인데, 비문에는 성서에는 등장하지 않는 발람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등장한다. 비문에는 최고 신 엘(구약의 엘로힘, 엘 샤다이, 엘 엘리온)이 밤중에 브올의 아들 발람에게 종말에 대한 메시지를 보내었고, 엘을 대항하는 신들은 하늘을 꿰매 영원한 어둠이 지속되어 땅의 거민들에게 재앙이 되게하였지만, 발람은 이틀 동안 울고 단식하여 임박한 종말을 막아 땅을 구할 수 있었다는 내용의 이야기와 어떻게 엘이 저승을 만들었는지에 대한 내용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다음은 비문의 번역본이다 [4]:
※ 엘로힘은 신들이라는 뜻이다.
※ 발람의 이야기에는 샤다인, 샤가르, 이슈타르라는 총 세 명의 신들이 직접적으로 등장한다.
※ 모트는 가나안/우가리트 신화에 등장하는 저승의 신이자 저승 그 자체이다.
이것은 [브]올[의 아들 발]람의 비문이다. 그는 신성한 예언자였고, 신들이 그에게 밤에 찾아왔다. [그리고 그들은]
[This is the inscrip]tion of [Bala]am [son of Be]or. He was a divine seer, and the Gods came to him at night. [And they spoke to]
엘의 계시/환상에 따라 그에게 [말했다.] 그리고 그들은 브올의 아들 [발]람에게 말했다. "이것은 미래에 [...] 할 것이다. 어떤 사람도 [당신이 들]었던 [것을 보지] 못했다."
him according to the vision of El, and they said to [Bala]am, son of Beor: "This will the [ ... ] do in the future, no man has [seen what you have he]ard."
그리고 발람은 다음날 일어났다. [...] 일동안 [...] 그리고 [...] 일에 [...] 그는 정말로
And Balaam rose on the morrow, [ ... ] days [ ... ] and on the [ ... ] day [ ... ] and truly
울었다! 그리고 그의 사람들은 그에게로 왔고, [그들은] 브올의 아들 발람에게 [말했다.] "당신은 왜 금식을 하고 있소?" 그리고 그는
he wept! And his people came to him, [and they said] to Balaam, son of Beor: "Why do you fast? Why do you weep?" And he sa-
그들에게 말했다. "앉아보시오, 내가 그대들에게 샤[다인이 무엇을 했는 지]를 보여줄 터이니 말입니다. 그리고 가서 보시오. 엘로힘들의 벌인 일들을 말입니다! 엘로힘들이 힘을 합쳤고,
-id to them: "Be seated, and I will show you what the Sha[ddayin have done,] and go, behold the workings of the Elo[h]in! The Elo[h]in have joined forces,
샤다인은 회의를 마련했으며, 그들은 샤[가르와 이슈타르]에게 말했습니다. "빽빽한 구름으로 하늘을 꿰매고 가려라, 그래서 어둠, 그리고 빛나지 않음이 거기에 있게 하라.
and the Shaddayin have established a council, and they have said to Sha[gar-we-Ishtar]: "Sew up and cover the heavens in dense cloud, so that darkness, and not brilliance, will be the-
숨김, 그리고 네가 공포를 주입할 수 있도록 하는 뻣뻣하지 않은 (빛?) 또한 말이다. [ ... ] 어둠 [ ... ], 너의 목소리를 다시는 높이지 마라!" 왜냐하면 재빠른 학이 독수리에게 모욕을 외칠 것이고,
-re, concealment, and not bristling (light?), that you may instill dread. [ ... ] darkness, and never raise your voice again!" For the swift crane will shriek in-
독수리의 목소리는 울려퍼질 것이기 때문이다 [ ... ] 괴로움과 곤경 [ ... ]! 해오라기, 참새, 그리고 독수리 무리의 새끼들,
-sult to the eagle, and the voice of vultures will resound [ ... ] Distress and trouble! The chicks of the heron, sparrow, and cluster of eagles,
비둘기와 새들 [ ... ] 그리고 [ ... ] 지팡이 [ ... ] 암양들이 있는 곳에는 지팡이가 가져와질 것이다. 토끼들 –
pigeons and birds of [ ... ] and [ ... ] a rod, where there are ewes, there shall be brought the staff. Hares – feed
함께 먹이를 먹으라! 자유롭게 [ ... ] 마시라, 당나귀와 하이에나들아! 주의를 기울여라,
together! Free[ly ... ] drink, asses and hyenas! Hear the admonition, adversaries of Sha-
샤[가르와 이슈타르]의 적들이여[! ... ] 숙련된 예언자들에게 당신은 가져다 놓여질 것이고, 예언자, 몰약의 조향사, 그리고 여사제,
[-gar-we-Ishtar! ... ] To skilled diviners you shall be taken, and an oracle, a perfumer of myrrh, and a priestess,
[ ... ] 허리띠를 착용하는 이에게 말이다. 하나의 점술가 다음에 또 하나의 점술가! 하[나의]
[ ... ] to one wearing a belt. One augurer after another, and yet another! O[ne]
[점술가 ... ] 그리고 멀리서 오는 주문에 귀를 기울여라!
[augurer ... ] and give heed to incantations from afar!
[ ... ] 그리고 모두가 구속된 행위들을 봤다. 샤가르와 이슈타르는 하지 않았다.
[ ... ] And all beheld acts of restraint. Shagar-we-Ishtar did not
[ ... ] 새끼 돼지 [ ... ] 표범, [ ... ]은 [ ... ]의 새끼들을 도망치게 했다. [ ... ] 두 개가 묶여 있었고, [ ... ]이 보았다 [ ... ]
[ ... ] The piglet [ ... ] the leopard, the [ ... ] caused the young of the [ ... ] to flee. [ ... ] two girded, and [ ... ] beheld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만족하신다 [ ... ]
[ ... ] satisfies
엘, 사랑의 행위. 그리고 엘은 영원한 집, [ ... 의] 집, [ ... 의 집 ... ]을 지었다
El, lovemaking. And El built an eternal home, a hou[se ... a house ... ]
여행자들이 들어갈 수 없고, 신랑도 들어가지 않는 집을, [ ... 집 ... ]
a house which no travelers enter, nor does a bridegroom, [a house ... ]
풀들이 난 무덤에서 벌레들이 썩는 것처럼. 사람들의 무모한 행동들로부터, 그리고 음란한 욕망들로부터 [ ... ]
as wormrot from a grassy grave. From the reckless affairs of man, and from the lustful desires [ ... ]
나에게 [ ... ]? 만약 조언을 위해서라면, 아무도 너와 의논하지 않을 것이다! 또는, 그의 조언을 위해서라면, 아무도 조언을 받지 않을 것이다! 그는 부서뜨린다 [ ... ]
to me? If it is for counsel, no one will consult you! Or, for his advice, no one will take counsel! He breaks [ ... ]
[침대에서] 그들은 스스로를 덮게 된다. 하나, 보라, 너는 그를 싫어한다! 그는 심각하게 아플 것이다. 보라, 너는 [ ... ]
[From] the bed, they cover themselves with a wrap. One, behold, you hate him! He will become mortally ill, behold, you [ ... ]
벌, [그리고 벌레들이] 당신의 머리 아래에서 [ ... ], 너는 영원한 침대에서 눕게 될 것이다. [ ... ]로 사라져가기 위해서 [ ... ]
punishment, [and wormrot] under your head, you shall lie on your eternal bed. To pass away to [ ... ]
[ ... ] 모두 [ ... ] 그들의 마음속에서! 시체는 그의 마음속으로 신음하고 있다! 그는 신음한다 [ ... ]
[ ... ] all [ ... ] in their heart! The corpse moans in his heart! He moans [ ... ]
딸. 거기, 왕들은 발[ ... ]을 보게 될 것이다! 모트가 아기를 잡을 때 동정심이 없다! 그리고 아기는 [ ... ]
daughter. There, kings shall behold Bal[ ... ] There is no compassion when Mot seizes an infant! And an infant [ ... ]
아기 [ ... ] 거기 [ ... ]이 견뎌내야 할 것이다, 시체의 마음은 그가 [스올 ... ]에 다가갈 때 외롭다
An infant [ ... ] there [ ... ] shall endure, the heart of the corpse is desolate as he approaches [Sheol ... ]
스[올]의 가장자리까지 [ ... ]그리고 그림자의 경계 [ ... ] 왕이 추구한 것은 그의 나방이 되고, [ ... ]가 추구[한] 것은 [ ... ]
To the edge of She[ol ... ] and the shadow of the hedge [ ... ] The quest of the king becomes his moth, and the q[ue]st of [ ... ]
[ ... ] 그리고 [ ... ] 예언자들. 당신의 탐구는 당신으로부터 먼 곳으로 이동했다! 왜 [ ... ]
[ ... ] and [ ... ] seers. Your quest has become dis[tant] from you! Why [ ... ]
자신의 사람들에게 예언을 전달하는 방법을 알기 위해, 당신은 당신이 한 말로 인해 비난받았고, 저주의 말을 발음하는 것이 금지되었다.
To know how to deliver an oracle to his people, you have been condemned for what you have said, and banned from pronouncing words of execration.
[ ... ]
[ ... ]
[ ... ]
[ ... ]
[ ... ]
[ ... ]
[ ... ]
[ ... ]
3. 역사에서 지워진 유다를 지배했을 암몬 왕 하나넬
다음 글에서 언급한대로, 내부기원설을 따른다면 발람을 출애굽과는 무관한 인물로 보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의 기록(기원전 8세기)이 존재한다는 것은 적어도, 그가 실존 인물이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다음 글에서 언급한대로, 이스라엘 핑켈슈타인의 주장에 따르면, 민수기 21장의 헤스본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을 상대로 한 전투와 사사기 4장의 에훗의 모압 전투 이야기는 모두 기원전 9세기의 오므리 왕조의 미쇼르(Mishor) 지역으로의 영토 확장과 정복 전쟁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야기로부터 기원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메사 석비 31행의 "다윗의 집"이 모압 왕 "발락"으로도 해석될 수 있으니 말이다. 또한, 민수기 21장에 직접적으로 언급되는 야하스나 32장에 등장하는 아다롯은 성서의 기록과 달리 기원전 9세기의 기록인 메사 석비에 따르면 이스라엘 왕 오므리가 세웠다고 하며, 실제로, 고고학적으로도 오므리 시대에 처음으로 세워진 오므리 왕가 양식을 한 오므리 왕조의 유적지였음이 밝혀졌다 [2]. 민수기 21장의 배경이 되는 장소인 미쇼르 지역은 기원전 9세기 중엽의 모압의 메사 왕에 의해 정복 당하기 전에는 이스라엘의 영토였으며, 고고학적으로 이스라엘이 이곳을 정복하고 이스라엘인들이 이곳에 정착한 것은 기원전 9세기 초부터였지 그 이전은 아니었음이 밝혀졌다 [2]. 이 때문에 성서의 이야기대로 모압인들과 이스라엘인들 이전의 미쇼르 지역의 주인은 아모리인들이었겠지만, 고고학적으로 이스라엘인들의 정착이 발생한 것은 기원전 9세기부터였기에 이야기의 기원이 될 만한 사건은 기원전 9세기 초나 그 이후이지 그 이전은 아닐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2]. 그리고 메사 석비를 통해서도 확인되었듯이 기원전 9세기 초에는 실제로 오므리 왕조에 의한 이스라엘의 미쇼르 지역을 향한 정복 전쟁이 있었기에 기원전 9세기의 오므리 왕조의 정복 전쟁이 이야기의 기원이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2]. 물론, 이것이 성서의 모압 왕 발락과 이스라엘 사이에 있었던 이야기의 모티브 역시도 오므리의 정복 전쟁이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후대의 기록인 신명기나 여호수아가 아니라 초기 고대 전통을 보존하고 있는 사사기(11:25)에서 발락과 이스라엘 사이에 전쟁이나 불화가 아예 없었다는 듯이 묘사하고, 고고학적으로도 메사 석비(31-32행)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아니라 모압의 메사가 발락과 싸우려 하였기에 이스라엘과 발락의 싸움은 한참 후대에나 생겨난 허구적인 이야기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것이 민수기 21장이 기원전 9세기의 오므리의 정복 전쟁으로부터 파생되었다고 확언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이는 민수기 21장을 자세히 보면 전혀 다른 기원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 이스라엘이 아닌 기원전 7세기의 암몬 말이다. 다음 Article에 나왔듯이, 민수기 21:27-29의 노래는 예레미야 48장과 같은 내용, 곧, 모압과 헤스본(암몬)의 전투를 말하고 있으며, 또, 이스라엘이 아니라 암몬의 헤스본의 강력함을 찬미하고 헤스본이 모압을 상대로 전투를 벌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메사 석비를 고려한다면, 발락은 기원전 9세기의 인물이었겠지만, 민수기 21장의 전투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 참고로, 신약에서 인용되었다고 해서 반드시 역사적 인물들로 볼 필요는 없다. 다음 글에서 언급하였듯이, 기독교인들의 믿음은 그리스도를 향한 것이지 발람과 발락을 향한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께서도, 그리고 성령께서 역사하셨던 사도들 역시도 유대인들의 관점과 그들의 배경에 맞추어 설교를 하셨던 것이기 때문이다. 즉, 역사적 사실 보다는 문화적/이야기적 관점에서 말씀하신 것이고, 이야기적 관점에서의 의미를 위해, 그리고 당시 하시던 설교를 위해서 인용하신 것이기에 반드시 역사적 사건일 필요는 없다. 오늘날의 우리가 전혀 역사적 사실이 없는 토속적인 이야기나 우화나 비유 등을 인용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그렇다면, 왜 암몬의 이야기가 성서에까지 포함되게 되었을까? 이는 발람이 왜 성서에도 포함되게 되었는 지와도 관련이 있는 질문이기도 하다. 발람에 대한 가장 오래된 성서 밖의 기록인 Deir Alla Inscrition이 기원전 8세기의 것이기에 그 역시도 오므리 보다는 후대의 인물이자 발락 보다도 후대의 인물인 기원전 8세기의 인물로 추정된다. 성서의 초기 전승들에서 발람은 오히려 발락의 뜻을 거부하고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선지자로 묘사되지만, 후대부터 미디안인들의 행음 이야기나 르우벤 지파에 의해 죽음을 당했다는 이야기 등이 묘사되었다. 그렇기에 그와 이스라엘 사이에 불화가 있었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또한, 발람이 고고학적으로 이스라엘과 접촉했다는 흔적이나 기록 또한 없기에 그와 관련된 성서의 이야기는 허구적으로 추정된다. 그는 성서의 내용과 달리 암몬 지역에서 존경받던 선지자였을 것으로 보인다. Deir Alla Inscription은 암몬 지역의 유적에서 발견되었으며, 앞서 언급하였듯이 성서에서도 그는 암몬 사람으로 묘사되었다. 그런 그가 유다에 알려지게 된 계기는 기원전 7세기 무렵의 친-암몬 정책의 수단으로서 사용된 이야기에서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음 Article에 나왔듯이, 민수기 21:27-29의 노래는 예레미야 48장과의 유사점과 예레미야 48장에서 모압과 헤스본(암몬)의 전투를 묘사한다는 것, 그리고 이스라엘이 아니라 암몬의 헤스본의 강력함을 찬미한다는 것을 근거로 기원전 7세기의 암몬의 모압 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암몬과 동맹하여 함께 모압과 다투었을 유다 왕국에 의해서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암몬의 선지자 발람이 모압 왕 발락에게 고용되었지만 이스라엘이 아니라 모압을 저주하였던 것 역시 암몬이 모압을 정복하던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 들어맞는다. 발람이 성서에서 어느 정도 긍정적으로 묘사되고, 또, 후대의 유대인들에 의해서 메시아와 관련된 예언을 남긴 선지자로 인식되었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초기에는 암몬과 화친했을 유다에서도 높게 평가를 받았던 선지자였을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만, 동시에 요시야가 등극하고 암몬과 화친했을 전임왕인 아몬 왕의 때와 달리 반-암몬 정책(스바냐 1:5에서는 암몬의 밀곰 숭배를 규탄한다)이 펼쳐지면서 그 과정에서 당시 유다의 입장에서 발람이라는 외국인/이방인 선지자, 곧, 암몬의 전설적인 선지자는 당나귀에게 훈계나 듣는 멍청한 선지자로 변질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암몬과 관련된 모든 것을 낮잡아 보고 비방하기 위해서 말이다.
- 스바냐 2:8은 유다가 암몬과 모압의 봉신국(정확히는 암몬의 봉신국)으로서 그들을 위해 영토를 확장하는 정복 전쟁을 치뤘던 적이 있었음을 암시한다 [10].
그런데, 이와 관련해서는 꽤나 흥미로운 가설이 있는데, 바로 유다의 요시야의 전임왕 아몬 왕을 유다를 임시적으로 점령했을 수도 있는 당시 최전성기를 맞이했던 암몬의 왕(하나넬?)으로 보는 가르비니의 가설이다 [7-9]. 하나넬"이라는 이름의 망대가 예루살렘에 있다는 것은 유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유다의 역사상 한 번도 언급되지 않은 하나넬이라는 이름이 새겨진 왕실 인장이 발견된 것은 하나넬이라는 이름의 왕이 실존했음을 보여주는 듯 하다 [10]. 정확히 말하자면, "하나넬의 여종 알리야 Aliyah, maidservant of Hananel"라고 새겨진 왕실 인장이 발견되었는데, 해당 인장에는 유다 왕들 만이 사용했던 풍뎅이 상징이 그려져있고 (예: 히스기야), 여종은 아내, 곧, 왕비를 지칭한 것일 수도 있기에 인장의 여인의 남편인 하나넬은 왕이었음이 거의 확실하다고 할 수 있다 [7, 10]. 더군다나 하나넬은 유다식 이름이 아니라 암몬식 이름(암몬어로 된 이름)으로, 성서의 하나니야의 암몬식 이름이고, 심지어 유다나 이스라엘이 아닌 고대 암몬 기록(Ammonite ostraca)들에서 확인되는 이름이다 [10].
하나넬의 망대는 도시의 북쪽 끝에 있었으며 스바냐 1:10에 언급된 “새 구역”의 일부였을 가능성이 있는데, 느헤미야 3:1, 12:39; 예레미야 31:38; 스가랴 14:10은 후기 유다 왕정 시대(기원전 7-6세기)와 느헤미야 시대에 하나넬의 망대(하나넬 망대)라고 불리는 성벽 요새가 존재했음을 입증하고 이전 시대와 관련되었을 기록들에서는 언급되지 않기에 기원전 7세기나 그 이후에 세워진 건축물이었음은 거의 확실하다고 할 수 있다. 즉, 하나넬 망대의 등장 시기 역시 이 암몬이 유다를 지배했을 시기에도 부합한다는 것이다.
가르비니는 예레미야 48장이 묘사하는 헤스본(암몬)과 모압의 전쟁이 모압의 멸망으로 이어졌으며, 이러한 암몬의 침략이 모압의 무수리(Muṣuri) 왕이 아시리아에 마지막으로 조공을 바쳤다고 기록된 다음 해인 기원전 668년경에 일어났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하였다. 기원전 7세기의 암몬 왕국은 가나안의 패자였던 이스라엘이 멸망한 틈에 새로운 가나안의 패자가 되었고, 강대국으로서 모압을 상대로 승리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 암몬이라면 약소국이었던 유다를 손쉽게 장악했을 것이다. 이렇게 된다면, 암몬이 모압과 싸운 이야기나 발람의 이야기 등이 어떻게 유다의 전승들에 깊게 자리 잡을 수 있게 되었는 지를 더 자연스럽게 설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다음 영상도 나름 재밌으니 한 번 쯤은 보아도 괜찮을 것이다: The Inquisitive Bible Reader, The Strange Tale of Balaam and His Talking Donkey
참고:
[1] The Archaeology of Cult of Ancient Israel’s Southern Neighbors and the Midianite-Kenite Hypothesis Juan Manuel Tebes https://er.ceres.rub.de/index.php/ER/article/download/8847/8454?inline=1
[2] Israel Finkelstein, Thomas Römer, "North Israelite Memories of the Transjordan and the Mesha Inscription" heTorah.com (2018). https://thetorah.com/article/north-israelite-memories-of-the-transjordan-and-the-mesha-inscription
[3] Crowell, Bradley L. (2021). Edom at the Edge of Empire: A Social and Political History. SBL Press. p. 47. ISBN 978-0-88414-528-8.
[4] Levine, Baruch A. “The Deir ʿAlla Plaster Inscriptions.” Journal of the American Oriental Society, vol. 101, no. 2, 1981, pp. 195–205. JSTOR, www.jstor.org/stable/601759. Accessed 18 July 2021.
[5] Scott C. Layton, “Whence Comes Balaam? Num 22,5 Revisited”, Biblica 73/1 (1992)
[6] Paul Davidson, (2016, July 15). The story of Balaam: How Biblical tradition turned a prophet of god into an arch-heretic. Is That in the Bible? https://isthatinthebible.wordpress.com/2016/07/15/the-story-of-balaam-how-biblical-tradition-turned-a-prophet-of-god-into-an-arch-heretic/
[7] Garbini, Giovanni (2002). Il sigillo di Aliya regina di Gerusalemme. Atti della Accademia Nazionale dei Lincei: Rendiconti, v. XIII, a. CCCIC, 2002, s. IX, 4.
[8] Garbini, Giovanni (2005). Biblical Philology and North-West Semitic Epigraphy: How Do They Contribute to Israelite History Writing. In: M. Liverani (ed.), Recenti Tendenze nella Ricostruzione della Storia Antica d’Israele (2005), pp. 121-135.
[9] Garbini, Giovanni (2008). Scrivere la storia d’Israele: Vicende e memorie ebraiche.
[10] Paul Davidson, (2023, September 29). The “Fire from Heshbon” and a Censored King of Judah. Is That in the Bible? https://isthatinthebible.wordpress.com/2023/09/29/the-fire-from-heshbon-and-a-censored-king-of-jud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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