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History

아람이 아닌 암몬의 선지자 발람, 그리고 역사에서 지워진 유다를 지배했을 암몬 왕 하나넬과 모압

이 글의 저작권은 저자인 저에게 있습니다. 외부 사이트에 퍼가는 것과 그대로 복사하여 사용하는 것, 그리고 출처 없이 언급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1. 모압의 역사 기원전 14세기부터 이집트인들이 남부 와디-아라바(Wadi Arabah)의 구리 광산과 야금 산업에 참여하기 시작하면서 지역 상품을 찾는 지역 간 무역 네트워크가 성장했으며, 이 때문에 레반트 남부와 북서 아라비아가 지중해 동부의 더 넓은 경제 세계에 통합되게 되었고, 이는 북부 네게브, 에돔의 저지대, 북부 헤자즈의 오아시스에 위치한 여러 정착 공동체의 출현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1]. 목축업에 기반을 둔 지역 유목민들의 생계는 레반트 공동체에 광산 산업에 노동력을 제공하여 금속을 공급하면서 이집트 유도 경제에 편입되었고 덕분에 번창할 수 ..

History

아모리인은 정말 백향목 만할까? (feat. 골리앗은 3미터가 아니다)

이 글의 저작권은 저자인 저에게 있습니다. 외부 사이트에 퍼가는 것과 그대로 복사하여 사용하는 것, 그리고 출처 없이 언급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전 글: 에녹서가 말하는 거인 네피림의 진짜 키 거인의 존재를 인정하는 이들 가운데서도 아모스 2:9의 아모리 사람들의 키가 백향목 같이 높다 기록한 것을 근거로 그들의 키를 최소한 10-20m 사이로 보는 이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해석이다. 분명히 같은 말씀 내에서 그들의 강함은 상수리 나무로 비유되었으며, 그들의 열매와 아래의 뿌리를 진멸했다 기록한 것은 아모리인 자체가 나무의 한 종류로 비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람이지만, 상수리나무처럼 강하고 백향목처럼 높은 나무의 열매와 뿌리를 야훼가 제거했다는 하나의 비유이지 절대 문자 그대로의 이야기가 아니다..

역사 덕후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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