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의 저작권은 저자인 저에게 있습니다. 외부 사이트에 퍼가는 것과 그대로 복사하여 사용하는 것, 그리고 출처 없이 언급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창조론 글: 성서가 의도한 창세기 1장의 창조의 진짜 의미 (feat. 에누마 엘리시, 우가리트 신화)
뱀과 사탄에 대한 글: 뱀이 아니라 그냥 천사인 사탄
창세기의 육식에 대한 글: 성서는 인류가 언제부터 육식을 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있는가?
창조론자들은 베헤못의 꼬리가 백향못 같다는 욥기 40:17의 말씀을 근거로 베헤못을 꼬리가 10미터 이상이나 되는 용각류라 주장한다. 하지만, 이외의 묘사들은 그들의 주장과는 다른 것을 보여준다. 욥기의 40:20의 70인역본(Septuagint/LXX, 40:15)에서는 베헤못이 가파른 산에 올랐고, 베헤못이 저승(깊음)의 네발 달린 동물들로 기쁘게 하였다고 기록한다 [1]. 공룡은 분명히 동물 중에 하나로 저승과는 거리가 멀다. 이 뿐 아니라, 사실 꼬리 역시 근거가 되기 어려운데, 70인역본과 로버트 알터(Robert Alter)의 히브리 성경 번역본에서는 17절이 "그것이 꼬리 치는 것은 백향목이 흔들리는 것 같고"가 아닌 "그것은 그것의 꼬리를 백향목처럼 우뚝 설 수 있게 하고"로 되어 있다. 꼬리로 번역된 히브리어 단어 “자납 זָנָב”이 성경 외의 히브리어 기록에서 남성의 중요부위를 구어체로 사용된 단어이자 고대 히브리어에서 “큰 음경”을 완곡하게 지칭하기 위해 사용된 단어이기에 [1] 알터의 번역본처럼 돌출된 성기를 의미했을 것으로 보인다. 즉, 이리저리 움직이는 기다란 공룡의 꼬리가 아니라 빳빳하게 굳은 발기된 동물의 우람한 음경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었다. 더군다나 욥기 40:17에서 넓적 다리로 표현된 것 역시 넓적 다리가 아닌 고환을 의미하였는데, 이는 코이네 그리스어 원문 성경 곧 불가타(Vulgate)와 키퍼와서(Kiperwasser)의 탈굼(Targum) 번역본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즉, "그 넓적다리 힘줄은 서로 얽혀 있으며"가 아니라 "그 고환은 힘있게 서로 얽혀 있으며"로 번역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스테판 미셸(Stephen Mitchell)의 번역본에서는 직접적으로 "그것의 성기는 소나무처럼 뻣뻣하게 서있으며, 그것의 고환은 힘있게 얽혀 있다"고 번역하였다. 힘이 허리에 있다는 16절의 묘사는 성서에서 주로 남성의 음경과 관련된 힘이 허리에 있었다고 묘사하는 것과 동일하며, 또 힘으로 번역된 히브리어 단어는 창세기 49:3, 신명기 21:17, 시편 105:36에서 성적인 정력을 의미하는 데 사용되었기 때문에 이어지는 17절이 음경과 관련되었음을 뒷받침한다 [1]. 애초에 용각류는 나무에 달린 잎을 먹었지 풀을 먹지 않았으며, 성서에서 베헤못을 파충류가 아니라 포유류로써 지칭하고 [1], 또, 파충류보다는 포유류의 것을 연상케하는 큰 음경과 고환을 가졌다고 묘사되기 때문에 베헤못에 대한 모습만을 바탕으로 본다면, 공룡이 아니라 포유류와 가까운 모습의 존재였음을 알 수 있다. 위에서 말한대로 저승과 관련되어 언급되기에 그냥 포유류 보다는 신화적 존재였을 것이다 [1].
※ Gilgamesh and Enkidu Slaying the Bull of Heaven by Wael Tarabieh, 1996, via Wael Tarabieh’s Website
욥기 40:17에서 베헤못의 음경과 정력이 강조된 것과 동일하게 고대 근동 지역에서는 황소의 음경과 정력이 다산과 힘의 상징으로 사용되었으며, 욥기 40:23에서 베헤못이 강물을 삼킨다고 묘사한 것과 동일하게 길가메시 서사시에서는 신들의 황소이자 하늘의 황소가 강을 마시는 모습이 등장하고, 욥기 40:21-22에서 베헤못이 갈대로 둘러싸인 늪에서 사는 것처럼 묘사되는 것과 동일하게 시편 68:30은 황소를 갈대 밭의 짐승으로 칭한다는 것은 분명히 베헤못이 황소의 모습을 한 신화적 존재였음을 보여준다.
- 참고로, 욥은 에스겔 14:14과 14:20에서 노아 다음으로 언급되고 아람의 우스 땅 출신 곧 아람인 출신으로 욥기 1:1에 기록된 것은 그가 대홍수 이후의 사람이었음을 보여주는데, 창세기 22:20-21에서 아브라함의 형제 나홀의 장자가 우스로 언급되는 것과 욥의 친구인 수아(욥 2:11) 사람 빌닷의 출신지가 창세기 25:1-2에서 아브라함이 그두라를 통해 낳은 아들들 중 하나로서 언급된다는 것, 그리고 욥의 친구인 데만 (욥 2:11) 사람 엘리바스가 에서의 장자의 이름이며 그의 출신지인 데만이 엘리바스의 아들의 이름이자 에돔의 수도 중 하나로서 아모스 1:12에서 언급된다는 것은 욥이 최소한 족장 아브라함이나 야곱과 에서가 활동했던 족장 시대 보다는 후대의 인물이었음을 보여준다.
또한 우가리트 신화에서 다음(CAT 1.3 III: 38-44)과 같이 엘의 손자 바알(하닷)이 해치운 적들의 목록과 설명이 나오는데 [2, 7]:
실로, 내가 엘의 사랑을 받는 얌/얌무(바다의 신)을 쓰러뜨렸으며,
실로, 내가 위대한 신 나하르/나하루(Nahar: “강 River”이라는 뜻; 얌의 별칭 [3])를 끝내버렸고,
실로, 내가 투난/툰나누(Tunnan; 얌의 다른 이름 [3])을 묶고 그를 파괴(?)했는지라
내가 일곱 머리가 달린 강한 로탄(꼬불거리는 뱀이라는 뜻; 얌/투난과 같은 존재? [5-6])을 쓰러뜨렸으며,
내가 엘의 사랑을 받는 아르샤/아르슈/아리슈/아리쉬(Arša/Arshu/Arish; 아틱의 다른 이름? [1])를 쓰러뜨렸고,
내가 엘의 송아지 아틱/아티쿠/아타카(Atik/Ataka: "공격하는 자/ 반역하는 자"라는 뜻[4])을 파괴했는지라.
여기서 최고신 엘의 송아지이자 수메르 신화 속 구갈안나와 같은 하늘의 황소 아틱이 리워야단과 동일한 존재인 로탄/리탄(Lotan/Litan)과 함께 짝 지어져서 혼돈의 마수로 등장하는 것은 욥기에서 베헤못이 창조주의 피조물 가운데 으뜸이며, 바다의 리워야단(레비아탄)과 함께 언급되는 것과 유사하다 [1]. 이러한 것들은 모두 베헤못이 길가메시 서사시 속 구갈안나와 같은 하늘의 황소이자 최고신 엘의 송아지인 아틱과 동일한 신적 존재였음을 증명한다.
성서에서 베헤못과 함께 등장하는 리워야단 역시 우가리트 신화에서 아틱과 함께 등장하기 때문에 신화적 존재이지 공룡이나 하나의 생물이라고 볼 수는 없다. 이사야 27:1에서 꼬불꼬불한 뱀이라 등장한 것에 부합하게 우가리트 신화 속 로탄/리탄(Lotan/Litan)은 문자 그대로 “꼬불꼬불한/꼬인”이라는 뜻이며, 우가리트 신화(CAT 1.3 III: 41-42)에서는 머리가 7개나 된다고 기록되어 있고, 일부 학자들은 그와 얌을 동일시한다 [6]. 로탄의 이름은 우가리트 신화에서 폭풍신 바알(하닷)이 엘이 임명한 자신의 후계자이자 바다신인 얌을 대적할 때, 바알이 제압한 얌의 다른 이름들인 나하르와 투난과 함께 언급되는데, 우가리트 신화에서는 또 폭풍신 바알이 바다 신이자 용과의 전투 이후 자신의 왕궁을 건축하였다는 것은 근동의 다른 신화인 기원전 12세기에 바빌로니아의 이신 제2왕조의 네부카드네자르 2세가 역사상 최초로 바빌론의 주신이기만 한 마르둑을 메소포타미아 신들의 왕으로 지위를 격상시키면서 그 때 처음으로 만들어진 바빌로니아 신화인 에누마 엘리시(Enuma Elish)의 폭풍신 마르둑이 태고신이자 바다신이자 용의 형상으로 변한 티아마트를 죽이고 자신의 왕궁을 세웠다는 것과 닮았으며, 이는 한편으로는 시편 74:14에서 야훼가 리워야단을 죽였다는 것과 창세기 1장이 태고의 혼돈의 바다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과 유사하다. 이를 종합하자면, 리워야단은 태고의 혼돈의 바다와 관련된 신적 존재이지 생물은 아니라는 것이다.
※ Neo-Assyrian cylinder seal impression from the eighth century BCE identified by several sources as a possible depiction of the slaying of Tiamat from Enūma Eliš.
참고로, 성서 속 베헤못과 리워야단인 아틱/아리슈와 얌/나하르/툰나누/로탄이 앞서 언급한 우가리트 신화의 CAT 1.3 III: 38-44에 해당하는 부분에서 바알에게 완전히 죽임을 당한 것처럼 묘사되어 이들이 아직 죽임을 당하지 않은 것처럼 묘사하는 성서의 욥기(이사야서에서는 마치 리워야단이 이미 죽임을 당한 것처럼 묘하함)와 모순된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우가리트 신화의 마지막 부분의 경우 성서처럼 이들이 죽임을 당한 것은 아닌 것처럼 묘사한다. 오히려, 제압당한 것으로 묘사하는데, 이는 신화 내에서 모든 전투와 7일에 걸친 왕궁 건축을 마쳐 왕좌에 앉은 바알이 승리를 축하하며 다음과 같은 말을 하기 때문이다: "바다에는 아리슈(아틱)와 툰나누(얌/나하르/로탄)가 있지만, 코싸루와 하시수가 때려 눕히리라" [8]. 이를 바탕으로 본다면, 이들이 죽임을 당했다기 보다는 그저 제압을 당한 것 정도였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으며, 이는 욥기와의 모순을 없애는 듯 하다. 다음 글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우가리트 신화가 계절의 변화, 곧, 주기적인 계절의 변화를 폭풍신의 바다의 신(얌)과 죽음의 신(모트)과의 전투들을 통해서 나타낸다는 것은 창조가 먼 옛날의 한 사건이 아니라 해마다 기념되던 주기적인 의미를 지닌 것으로 여겨졌음을 보여주기도 한다.
- 다음 글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우가리트 신화와 관련된 히타이트 신화에서는 폭풍신(타르훈즈 Tarḫunz; 후르리인들의 신화의 '테슙 Teshub')의 바다의 신과 죽음의 신과의 전투들이 아니라 건기와 가뭄을 상징하는 지하세계의 용신 일루얀카/일루양카(Illuyanka)와의 전투 만을 기록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봄의 축제인 푸룰리(Puruli)축제가 있었다는 것, 그리고 우가리트 신화와 유사한 신화인 에누마 엘리시라는 신화가 만들어진 바빌론(기원전 12세기 이후의 바빌론)에서 역시 마르둑이 바다의 용신 티아마트를 물리친 것과 이를 기념하고 보리 파종을 기념하기 위한 봄철 축제가 있었다는 것은 창조가 먼 옛날의 한 사건이 아니라 해마다 기념되던 주기적인 의미를 지닌 것으로 여겨졌음을 보여주며, 모두 계절의 변화와 농업과 관련되었음을 보여주기도 한다.
- 다음 글에서도 언급하였듯이, 봄 축제(푸룰리 축제)에서 암송되었을 히타이트의 타르훈즈 신화에서 뱀/용(일루양카)는 건기를, 폭풍신의 최종 승리는 봄이 오는 것을 나타내며, 나아가 신화는 전체적으로 계절의 순환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당시 왕은 폭풍신의 아들로 여겨졌는데, 히타이트 학자인 볼케르트 하스에 따르면, 뱀/용(일루양카)을 물리치는 데 있어서 그의 도움은 왕권 제도에 대한 배경(일종의 정당성)을 제공한다고 한다 (신화에서 폭풍신 테슙이 인간 여성 사이에서 낳은 아들인 '사루마 Sarruma'는 그가 일루양카와 싸울 때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해당 신화의 후기 버전에서 폭풍신과 싸운 괴물(용)은 바다 뱀(용)으로 그 특성이 바뀌게 되었다. 그렇기에, 이러한 변화를 바탕으로, 폭풍신이 바다와 바다 뱀 모두와 싸운다는 우가리트 신화, 곧, 시리아의 신화는 히타이트 신화와도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또, 이러한 신화는 가장 초기에는 바다 신과의 전투 보다는 건기와 혼돈을 상징하는 신과의 전투에 대한 이야기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 다음 글에서도 언급하였듯이, 기원전 8세기의 샤바카 석비(Shabaka Stone)는 멤피스의 프타 대신전에 세워진 것으로, 멤피스에서 유일한 태고의 창조신이자 멤피스의 주신으로 여겨지던 프타의 창조 신화를 기록하는데, 신화에서 프타는 자신의 신성한 생각과 말씀을 통해 세상을 창조하고 그 일이 끝나면 그것이 좋은 것을 보고 만족하며 쉬게 되는 것으로 기록된다. 이는 창세기의 창조 이야기와도 유사한데, 이 때문에 학자들은 창조 이야기의 원형은 하박국과 이사야와 시편과 같이 얌(리워야단)을 상대로 한 야훼의 승리와 계절의 순환과 새해(신년)와 함께 시작되는 세상의 재창조에 대한 것이지만, 기원전 6세기의 유다 멸망 이후 이집트로 이주하여 이집트에서 유수기와 헬레니즘 시대를 보낸 유대인들이 이집트 신화의 영향을 받았고, 이것이 성서의 여러 전승들이 하나로 합쳐지며 오경이 형성되고 편집되어 문서화되던 헬레니즘 시대 때 기존의 창조 서사시에 더해지면서 창세기 1장은 이집트 신화와도 닮게 되어버린 것이라고 추정한다. 다음 글들(1, 2)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요셉 이야기와 출애굽 이야기를 이러한 이집트에서 다시 유다 땅으로 헬레니즘 시대 동안 돌아온 유대인들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학계의 지배적인 설의 근거로 사용되는 고고학적 사실들을 고려한다면, 이집트에서 돌아온 유대인들이 성서에 끼쳤을 영향력은 무시 못하며, 나아가 창세기 이야기가 독자적으로 가나안.이스라엘에 존재했지만 후대의 사람들에 의해 이집트 신화의 영향을 받게되었을 가능성은 상당함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인간이 신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는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인간이 신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는 것과 같은 이야기의 요소들이 기원전 4세기의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의 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을 근거로 하여 헬레니즘 시대 동안 유입된 그리스 신화의 영향으로 보는 학자들도 있다. 물론, 이렇게 창세기의 이야기가 그리스 신화와 이집트 신화의 영향까지 더해진다고 해서 그 의미, 곧, 계절의 순환과 재창조를 나타낸다는 의미가 사라졌다거나 해당 이야기를 형성하던 편집자들이 이러한 의미에 대해 무지했다는 것은 아닌데, 이는 이집트인들이 이스라엘인들과 바빌로니아인들처럼 낮과 밤의 주기, 나일강의 연간 주기를 통해 관찰할 수 있는 지속적인/반복적인 창조의 상태에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매년은, 모든 새해는 새로운 시작이자 그러한 시작이 다시 반복되는 것이었고, 그뢴브크를 포함한 여러 학자들에 따르면, 세계의 창조와 야훼의 즉위(야훼께서 만물의 주인시자 신들의 왕으로 오르는 것)와 그의 왕권은 매년 새해에 기념되었는데, 이는 고대 가나안/이스라엘 달력에 따라 추수하는 계절인 가을에 이루어졌을 것이라고 한다. 특히, 새해는 추수와 야훼의 왕권을 기념하기 위해 원래의 초막절, 곧, 우가리트 신화와 창세기 1장과 동일하게 7일이라는 기간을 가진 절기가 열렸던 해이며, 이러한 주제를 포함하는 가장 오래된 시편들 중 일부는 이 축제를 위해 작곡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박국 3장의 경우, 음악적인 표기법을 포함하고 있으며, 의심할 여지 없이 같은 축제 기간 동안 불려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하박국 3장은 우가리트 신화에서 폭풍신이 바다의 신이자 판관 나하르(강이라는 뜻)라고 불리우는 얌(바다라는 뜻)과 싸우고, 또, 레셰프라는 전쟁과 전염병의 신과 함께 등장한 것과 동일하게 야훼의 바다(얌)와 강(나하르)들을 향한 진노와 그들과의 싸움, 그리고 야훼의 종으로서의 레셰프(하박국 3:5)를 언급한다.
여기까지 오면서 우리는 진리와 진실을 외친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누구보다 거짓과 이념에 치우쳐진 사기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어린 시절 교회를 다닌 이라면, 지구가 6000년 되었고, 베헤못과 리워야단이 공룡이라는 헛소리를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리고 이 글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이러한 주장은 극도의 무지로부터 나온 것이다. 지구는 46억년 되었으며, 베헤못은 수메르 신화 속 최고 신 천신 안(아누)의 황소 구갈안나이자 우가리트/가나안 신화 속 최고 신 엘의 황소인 아틱이었고, 리워야단은 가나안 신화 속 신을 대항해 바다와 연합하여 싸웠다가 제압을 당한 신적 존재였다.
※ Leviathan and Yahweh's Conquest over the Sea:
참고:
[1] Stanhope, Ben. Behemoth's tail isn't about his tail. It's about his penis (part 2)
[2] The Ugaritic Baal Cycle, pp. 592-594.
[3] => [2]의 p. 254.
[4] => [2]의 p. 260.
[5] => [2]의 p. 258.
[6] Mark, Joshua. Yamm.
[7] 고대 근동 문학 선집 [ 양장 ] 김구원 감수 | 제임스 B. 프리처드 (지은이),주원준,김구원,강승일,김성천,김재환,윤성덕 (옮긴이)기독교문서선교회(CLC)2016-04-20원제 : The Ancient Near East: An Anthology of Texts and Pictures (1975년), p. 253.
[8] => [7]의 p. 295.
'Hi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서는 인류가 언제부터 육식을 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있는가? (0) | 2023.06.06 |
---|---|
뱀이 아니라 그냥 천사인 사탄 (0) | 2023.06.06 |
성서가 의도한 창세기 1장의 창조의 진짜 의미(feat. 에누마 엘리시, 우가리트 신화), 그리고 젊은 지구론의 역사 (0) | 2023.06.06 |
고대 수메르의 여성들은 무엇을 하고 살았을까? [고대 근동 역사 2] (0) | 2023.06.06 |
고대 수메르에서 여성은 재산을 상속 받을 수 있었을까? [고대 근동 역사 1] (0) | 2023.06.06 |